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장이 뭐라고 한다고 무조건 따르지 말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기꺼이 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공무원 250여 명과 함께 원탁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번 선거에도 대기업, 안철수 원장, 200만명이 넘는 시민이 협찬해줬는데 그건 다 신뢰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이번에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협찬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승진 기회 확장과 인사 형평성 등을 요구했고, 업무 과중과 민영화에 대한 우려도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내일부터 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시스템을 오픈하겠다며 격무에 시달리는 부서엔 벼락 방문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공무원 250여 명과 함께 원탁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번 선거에도 대기업, 안철수 원장, 200만명이 넘는 시민이 협찬해줬는데 그건 다 신뢰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이번에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협찬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승진 기회 확장과 인사 형평성 등을 요구했고, 업무 과중과 민영화에 대한 우려도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내일부터 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시스템을 오픈하겠다며 격무에 시달리는 부서엔 벼락 방문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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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 “무조건 따르지 말고 아니라고 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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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4 18:44:51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장이 뭐라고 한다고 무조건 따르지 말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기꺼이 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공무원 250여 명과 함께 원탁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번 선거에도 대기업, 안철수 원장, 200만명이 넘는 시민이 협찬해줬는데 그건 다 신뢰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이번에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협찬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승진 기회 확장과 인사 형평성 등을 요구했고, 업무 과중과 민영화에 대한 우려도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내일부터 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시스템을 오픈하겠다며 격무에 시달리는 부서엔 벼락 방문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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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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