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군 내부의 갈등이 고조되는 리비아에서 각기 다른 지역의 시민군끼리 수일간 교전을 계속해 13명이 숨졌습니다.
무아마르 카다피 사망 이후 시민군 사이의 충돌에서 나온 사망자로는 가장 많은 수입니다.
이번 교전은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약 45㎞ 떨어진 해안도시 자위야와 근처 부족 와르세파나 진영 간의 전투로 나흘간 13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둘-잘릴 국가과도위원회 수반은 주말에 양쪽 원로들을 화해시키고 분쟁을 해결했다고 말했으나 카다피 사망 이후 시민군 내부의 무력 충돌이 빈번해 질서 회복과 무장 해제가 리비아의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무아마르 카다피 사망 이후 시민군 사이의 충돌에서 나온 사망자로는 가장 많은 수입니다.
이번 교전은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약 45㎞ 떨어진 해안도시 자위야와 근처 부족 와르세파나 진영 간의 전투로 나흘간 13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둘-잘릴 국가과도위원회 수반은 주말에 양쪽 원로들을 화해시키고 분쟁을 해결했다고 말했으나 카다피 사망 이후 시민군 내부의 무력 충돌이 빈번해 질서 회복과 무장 해제가 리비아의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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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시민군끼리 교전 계속…1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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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4 18:54:34
시민군 내부의 갈등이 고조되는 리비아에서 각기 다른 지역의 시민군끼리 수일간 교전을 계속해 13명이 숨졌습니다.
무아마르 카다피 사망 이후 시민군 사이의 충돌에서 나온 사망자로는 가장 많은 수입니다.
이번 교전은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약 45㎞ 떨어진 해안도시 자위야와 근처 부족 와르세파나 진영 간의 전투로 나흘간 13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둘-잘릴 국가과도위원회 수반은 주말에 양쪽 원로들을 화해시키고 분쟁을 해결했다고 말했으나 카다피 사망 이후 시민군 내부의 무력 충돌이 빈번해 질서 회복과 무장 해제가 리비아의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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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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