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과 관련해 교육과학기술부가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등에 대한 서술이 역사 교과서에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주요 출판사의 교과서 집필진들을 대상으로 열린 집필기준 설명회에서 교과부는 최근 발표된 집필기준에 5.18 민주화운동 등이 명기돼 있지 않지만, 민주화운동과 같은 역사적인 사건들이 서술되지 않으면 교과서 검정을 통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과부는 또, 자유민주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용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냐는 집필진들의 질문에, 집필기준에 자유민주주의가 원칙으로 제시된 만큼 자유민주주의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출판사의 교과서 집필진들을 대상으로 열린 집필기준 설명회에서 교과부는 최근 발표된 집필기준에 5.18 민주화운동 등이 명기돼 있지 않지만, 민주화운동과 같은 역사적인 사건들이 서술되지 않으면 교과서 검정을 통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과부는 또, 자유민주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용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냐는 집필진들의 질문에, 집필기준에 자유민주주의가 원칙으로 제시된 만큼 자유민주주의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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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부 “역사교과서에 민주화 운동 서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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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4 20:08:42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과 관련해 교육과학기술부가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등에 대한 서술이 역사 교과서에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주요 출판사의 교과서 집필진들을 대상으로 열린 집필기준 설명회에서 교과부는 최근 발표된 집필기준에 5.18 민주화운동 등이 명기돼 있지 않지만, 민주화운동과 같은 역사적인 사건들이 서술되지 않으면 교과서 검정을 통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과부는 또, 자유민주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용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냐는 집필진들의 질문에, 집필기준에 자유민주주의가 원칙으로 제시된 만큼 자유민주주의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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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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