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가 다음 달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랍경기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아랍연맹이 지난 12일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폭력 사태를 끝낼 때까지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하겠다고 결정한 이후 나왔습니다.
시리아올림픽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아랍 연맹의 결정은 역사의 오점"이라며 시리아 선수들이 카타르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9일부터 열리는 아랍경기대회에는 선수 6천 명이 참가해 수영, 야구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
이번 결정은 아랍연맹이 지난 12일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폭력 사태를 끝낼 때까지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하겠다고 결정한 이후 나왔습니다.
시리아올림픽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아랍 연맹의 결정은 역사의 오점"이라며 시리아 선수들이 카타르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9일부터 열리는 아랍경기대회에는 선수 6천 명이 참가해 수영, 야구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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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아랍연맹 항의 아랍경기대회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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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4 20:20:55
시리아가 다음 달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랍경기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아랍연맹이 지난 12일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폭력 사태를 끝낼 때까지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하겠다고 결정한 이후 나왔습니다.
시리아올림픽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아랍 연맹의 결정은 역사의 오점"이라며 시리아 선수들이 카타르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9일부터 열리는 아랍경기대회에는 선수 6천 명이 참가해 수영, 야구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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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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