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단수…긴급 급수
입력 2011.11.15 (06:33)
수정 2011.11.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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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이동의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에 이틀째 수돗물과 난방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1단지와 2단지 76개 동, 2천 9백여 세대에 어젯밤 8시 쯤부터 수돗물과 난방 공급이 중단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본부 측은 아파트 지하의 낡은 공용 배수관이 파열돼 기계실이 물에 잠기면서 수돗물을 각 세대로 보내주는 가압 펌프가 고장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3시 쯤, 기계실에서 4천 5백여 톤의 물을 모두 빼냈지만, 가압 펌프와 전기시설 등이 물에 잠겨 정상 급수까지는 길게는 사흘가량 걸릴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소방차과 급수차 30여 대를 투입하고, 음용수 11만여 병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긴급 급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1단지와 2단지 76개 동, 2천 9백여 세대에 어젯밤 8시 쯤부터 수돗물과 난방 공급이 중단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본부 측은 아파트 지하의 낡은 공용 배수관이 파열돼 기계실이 물에 잠기면서 수돗물을 각 세대로 보내주는 가압 펌프가 고장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3시 쯤, 기계실에서 4천 5백여 톤의 물을 모두 빼냈지만, 가압 펌프와 전기시설 등이 물에 잠겨 정상 급수까지는 길게는 사흘가량 걸릴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소방차과 급수차 30여 대를 투입하고, 음용수 11만여 병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긴급 급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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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단수…긴급 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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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5 06:33:34
- 수정2011-11-15 17:37:25
서울 방이동의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에 이틀째 수돗물과 난방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1단지와 2단지 76개 동, 2천 9백여 세대에 어젯밤 8시 쯤부터 수돗물과 난방 공급이 중단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본부 측은 아파트 지하의 낡은 공용 배수관이 파열돼 기계실이 물에 잠기면서 수돗물을 각 세대로 보내주는 가압 펌프가 고장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3시 쯤, 기계실에서 4천 5백여 톤의 물을 모두 빼냈지만, 가압 펌프와 전기시설 등이 물에 잠겨 정상 급수까지는 길게는 사흘가량 걸릴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소방차과 급수차 30여 대를 투입하고, 음용수 11만여 병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긴급 급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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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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