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수료율 82%…역대 최고

입력 2011.11.15 (07:16) 수정 2011.11.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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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노숙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시민을 위해 운영하는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수료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경희대 등 4개 대학에서 운영하는  '희망의 인문학 과정' 36개 반에 올해 천 104명이 참여하고 902명이 수료해 82%의 수료율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년째인 인문학 과정은  2008년 209명이 수료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4년동안 6개 대학,  660 여 명의 교사가 동참해  철학과 역사, 예술 등의 기초 강좌를 운영해 왔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지난 3년 동안 인문학 과정을 수료한 시민 2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4 %가 미래에 대한 꿈을 갖게 됐다고 응답했으며 실제 17%는 꿈나래통장 등  자산형성저축에 가입해  자립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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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수료율 82%…역대 최고
    • 입력 2011-11-15 07:16:07
    • 수정2011-11-15 07:44:57
    사회
  서울시가  노숙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시민을 위해 운영하는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수료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경희대 등 4개 대학에서 운영하는  '희망의 인문학 과정' 36개 반에 올해 천 104명이 참여하고 902명이 수료해 82%의 수료율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년째인 인문학 과정은  2008년 209명이 수료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4년동안 6개 대학,  660 여 명의 교사가 동참해  철학과 역사, 예술 등의 기초 강좌를 운영해 왔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지난 3년 동안 인문학 과정을 수료한 시민 2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4 %가 미래에 대한 꿈을 갖게 됐다고 응답했으며 실제 17%는 꿈나래통장 등  자산형성저축에 가입해  자립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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