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소식] ‘브래드 피트’ 한국 찾았다

<앵커 멘트>

할리우드의 최고 스타인 브래드 피트가 영화 홍보를 위해 오늘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그룹 신화의 멤버인 전진 씨가 공익근무에서 소집해제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민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영화 '머니볼' 홍보를 위해 오늘 방한했습니다.

브래드 피트가 한국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브래드 피트는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연 뒤 오늘 밤늦게 출국할 예정입니다.

그룹 신화의 멤버인 전진이 소집해제 됐습니다.

전진은 그동안 공익요원으로 근무했습니다.

전진은 내년 3월 그룹 신화의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배우 이병헌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합니다.

이병헌은 영화 '나는 조선의 왕이다'에서 왕과 천민을 오가는 1인 2역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소속사가 전했습니다.

현재 이병헌은 미국에서 영화 '지아이조 2'의 막바지 촬영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영화 '완득이'가 4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자료를 보면 '완득이'는 지난 금요일부터 사흘 동안 46만 2천 여명을 동원해 흥행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10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신들의 전쟁'은 39만 여명을 모아 2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