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전, ‘변수 뚫고’ 최종예선 간다!
입력 2011.11.15 (08:20)
수정 2011.11.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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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레바논과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릅니다.
경기 내외적으로 상당한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베이루트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 홈 경기에서 6대 0의 완승을 거둔 약체 레바논이지만, 이번 원정만큼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먼저 대표팀 핵심 선수들의 공백입니다.
기성용에 이어 박주영도 뛸 수 없습니다.
이근호와 손흥민, 이승기 등 백업 멤버들이 빈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여전히 파괴력은 떨어집니다.
<인터뷰> 조광래 :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 예선이라 생각하고 승점 3점을 따줄 것이라 믿는다."
반대로 레바논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한국 전 이후 2승 1무의 무패행진으로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경기 외적인 변수도 많습니다.
일단 경기장 그라운드 상태가 최악입니다.
곳곳이 패여 있고 잡초마저 무성해 조광래식 패스 게임이 어렵게 됐습니다.
레바논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도 우리에겐 불리합니다.
최근의 상승세로 달아오른 레바논은 오늘 한국전을 위해 학교 수업과 근무를 오전만 하도록 권장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라그 헵 슬림(레바논 가자) : "6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일 것 같다. 선수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다."
또 어제부터 오락가락하는 비가 경기시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가 우려됩니다.
레바논전은 이 같은 변수들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루트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레바논과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릅니다.
경기 내외적으로 상당한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베이루트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 홈 경기에서 6대 0의 완승을 거둔 약체 레바논이지만, 이번 원정만큼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먼저 대표팀 핵심 선수들의 공백입니다.
기성용에 이어 박주영도 뛸 수 없습니다.
이근호와 손흥민, 이승기 등 백업 멤버들이 빈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여전히 파괴력은 떨어집니다.
<인터뷰> 조광래 :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 예선이라 생각하고 승점 3점을 따줄 것이라 믿는다."
반대로 레바논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한국 전 이후 2승 1무의 무패행진으로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경기 외적인 변수도 많습니다.
일단 경기장 그라운드 상태가 최악입니다.
곳곳이 패여 있고 잡초마저 무성해 조광래식 패스 게임이 어렵게 됐습니다.
레바논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도 우리에겐 불리합니다.
최근의 상승세로 달아오른 레바논은 오늘 한국전을 위해 학교 수업과 근무를 오전만 하도록 권장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라그 헵 슬림(레바논 가자) : "6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일 것 같다. 선수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다."
또 어제부터 오락가락하는 비가 경기시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가 우려됩니다.
레바논전은 이 같은 변수들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루트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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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전, ‘변수 뚫고’ 최종예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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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11-15 14: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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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레바논과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릅니다.
경기 내외적으로 상당한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베이루트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 홈 경기에서 6대 0의 완승을 거둔 약체 레바논이지만, 이번 원정만큼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먼저 대표팀 핵심 선수들의 공백입니다.
기성용에 이어 박주영도 뛸 수 없습니다.
이근호와 손흥민, 이승기 등 백업 멤버들이 빈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여전히 파괴력은 떨어집니다.
<인터뷰> 조광래 :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 예선이라 생각하고 승점 3점을 따줄 것이라 믿는다."
반대로 레바논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한국 전 이후 2승 1무의 무패행진으로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경기 외적인 변수도 많습니다.
일단 경기장 그라운드 상태가 최악입니다.
곳곳이 패여 있고 잡초마저 무성해 조광래식 패스 게임이 어렵게 됐습니다.
레바논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도 우리에겐 불리합니다.
최근의 상승세로 달아오른 레바논은 오늘 한국전을 위해 학교 수업과 근무를 오전만 하도록 권장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라그 헵 슬림(레바논 가자) : "6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일 것 같다. 선수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다."
또 어제부터 오락가락하는 비가 경기시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가 우려됩니다.
레바논전은 이 같은 변수들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루트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레바논과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릅니다.
경기 내외적으로 상당한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베이루트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 홈 경기에서 6대 0의 완승을 거둔 약체 레바논이지만, 이번 원정만큼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먼저 대표팀 핵심 선수들의 공백입니다.
기성용에 이어 박주영도 뛸 수 없습니다.
이근호와 손흥민, 이승기 등 백업 멤버들이 빈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여전히 파괴력은 떨어집니다.
<인터뷰> 조광래 :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 예선이라 생각하고 승점 3점을 따줄 것이라 믿는다."
반대로 레바논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한국 전 이후 2승 1무의 무패행진으로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경기 외적인 변수도 많습니다.
일단 경기장 그라운드 상태가 최악입니다.
곳곳이 패여 있고 잡초마저 무성해 조광래식 패스 게임이 어렵게 됐습니다.
레바논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도 우리에겐 불리합니다.
최근의 상승세로 달아오른 레바논은 오늘 한국전을 위해 학교 수업과 근무를 오전만 하도록 권장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라그 헵 슬림(레바논 가자) : "6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일 것 같다. 선수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다."
또 어제부터 오락가락하는 비가 경기시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가 우려됩니다.
레바논전은 이 같은 변수들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루트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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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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