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직후부터 어제까지 수능 문항과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해 이의신청 건수의 36% 수준인 590여 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역별로는 언어영역이 전체 이의신청의 26.6%인 159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학탐구 136건, 사회탐구 125건 외국어 75건, 수리영역 69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평가원은 이의신청을 검토한 뒤 오는 21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을 발표하고, 수능 성적은 수험생에게 오는 30일 통지합니다.
한편, EBS의 수능 대비 사이트 EBSi가 수험생 수백 명을 대상으로 영역별 오답률을 조사한 결과, 수리 30번의 오답률이 가형 97.3%, 나형 98.1%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항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역별로는 언어영역이 전체 이의신청의 26.6%인 159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학탐구 136건, 사회탐구 125건 외국어 75건, 수리영역 69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평가원은 이의신청을 검토한 뒤 오는 21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을 발표하고, 수능 성적은 수험생에게 오는 30일 통지합니다.
한편, EBS의 수능 대비 사이트 EBSi가 수험생 수백 명을 대상으로 영역별 오답률을 조사한 결과, 수리 30번의 오답률이 가형 97.3%, 나형 98.1%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항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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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문항·정답 이의신청 598건…지난해 36%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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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5 08:58:25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직후부터 어제까지 수능 문항과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해 이의신청 건수의 36% 수준인 590여 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역별로는 언어영역이 전체 이의신청의 26.6%인 159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학탐구 136건, 사회탐구 125건 외국어 75건, 수리영역 69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평가원은 이의신청을 검토한 뒤 오는 21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을 발표하고, 수능 성적은 수험생에게 오는 30일 통지합니다.
한편, EBS의 수능 대비 사이트 EBSi가 수험생 수백 명을 대상으로 영역별 오답률을 조사한 결과, 수리 30번의 오답률이 가형 97.3%, 나형 98.1%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항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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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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