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최고 신용 등급인 AAA를 유지하고 있지만 차입 부담 등에서는 이미 AAA 국가의 위상을 잃은지 오래라고 AP통신이 분석했습니다.
프랑스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42%로 독일의 두 배 가까운 수준이고 2% 안팎인 미국 국채에 비해서도 크게 높은 수준이라고 AP는 강조했습니다.
이로 인해 프랑스는 AAA 등급 국가 가운데 호주 다음으로 차입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는 이 수준의 수익률은 프랑스가 명목상으로만 AAA 국임을 의미한다면서 실제로 디폴트에 빠지지는 않겠지만 경제 근본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뜻이라고 분석했습니다.
AFP통신도 전문 분석기관인 유로 플러스 모니터가 유로 사용 17개국 가운데 프랑스가 재정 건전도 13위, 경제개혁 15위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42%로 독일의 두 배 가까운 수준이고 2% 안팎인 미국 국채에 비해서도 크게 높은 수준이라고 AP는 강조했습니다.
이로 인해 프랑스는 AAA 등급 국가 가운데 호주 다음으로 차입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는 이 수준의 수익률은 프랑스가 명목상으로만 AAA 국임을 의미한다면서 실제로 디폴트에 빠지지는 않겠지만 경제 근본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뜻이라고 분석했습니다.
AFP통신도 전문 분석기관인 유로 플러스 모니터가 유로 사용 17개국 가운데 프랑스가 재정 건전도 13위, 경제개혁 15위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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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 “佛, 신용등급 AAA 국가 위상 이미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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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5 10:57:28
프랑스가 최고 신용 등급인 AAA를 유지하고 있지만 차입 부담 등에서는 이미 AAA 국가의 위상을 잃은지 오래라고 AP통신이 분석했습니다.
프랑스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42%로 독일의 두 배 가까운 수준이고 2% 안팎인 미국 국채에 비해서도 크게 높은 수준이라고 AP는 강조했습니다.
이로 인해 프랑스는 AAA 등급 국가 가운데 호주 다음으로 차입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는 이 수준의 수익률은 프랑스가 명목상으로만 AAA 국임을 의미한다면서 실제로 디폴트에 빠지지는 않겠지만 경제 근본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뜻이라고 분석했습니다.
AFP통신도 전문 분석기관인 유로 플러스 모니터가 유로 사용 17개국 가운데 프랑스가 재정 건전도 13위, 경제개혁 15위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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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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