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모자 투신, 어머니 사망

입력 2011.11.15 (15:58) 수정 2011.11.15 (16: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텔에서 모자가 동반 투신해 60대 어머니가 숨지고 30대 아들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의 한 모텔에서 7층에 투숙했던 정신지체 2급인 61살 박모 씨와 아들 34살 최모 씨가 함께 뛰어내려 어머니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아들은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2주쯤 전부터 허공에 소리를 지르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이다 어제 집을 나갔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모텔서 모자 투신, 어머니 사망
    • 입력 2011-11-15 15:58:57
    • 수정2011-11-15 16:06:23
    사회
모텔에서 모자가 동반 투신해 60대 어머니가 숨지고 30대 아들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의 한 모텔에서 7층에 투숙했던 정신지체 2급인 61살 박모 씨와 아들 34살 최모 씨가 함께 뛰어내려 어머니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아들은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2주쯤 전부터 허공에 소리를 지르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이다 어제 집을 나갔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