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는 2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입력 2011.11.16 (06: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린이집과 병원, 찜질방, 도서관 등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우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주 동안 140곳을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실내공기질 관리실태 점검에 나서게 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환기와 공조 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부유세균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실내공기 오염물질에 대한 오염도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실내활동이 많고 환기부족으로 호흡기 질환 발생 우려가 많은 겨울철을 앞두고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특히 부유세균때문에 아토피 피부염과 호흡기 질환 등이 유발되는 만큼 겨울철 실내공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오는 2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 입력 2011-11-16 06:16:39
    사회
서울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린이집과 병원, 찜질방, 도서관 등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우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주 동안 140곳을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실내공기질 관리실태 점검에 나서게 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환기와 공조 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부유세균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실내공기 오염물질에 대한 오염도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실내활동이 많고 환기부족으로 호흡기 질환 발생 우려가 많은 겨울철을 앞두고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특히 부유세균때문에 아토피 피부염과 호흡기 질환 등이 유발되는 만큼 겨울철 실내공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