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까지 진출해 불법 시술한 조무사 구속
입력 2011.11.16 (13:14)
수정 2011.11.16 (13: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무면허로 성형 시술을 한 전직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까지 건너가 불법 성형 시술을 했습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면허 성형 시술을 받은 여성입니다.
부작용으로 코가 심하게 부었고, 피부 조직도 까맣게 괴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전직 간호조무사 48살 정모 씨는 이렇게 면허 없이 주사기 등을 사용해 불법 성형 시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에게서 시술을 받은 여성이 모두 110여 명.
중국에서 들여온 무허가 성형 약품을 사용하면서, 일부 여성들은 얼굴 피부가 괴사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 씨의 불법 시술 무대는 국내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38차례나 일본에 건너가, 수십 명의 일본 여성에게 불법 성형 시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로, 눈썹 문신 등의 성형 시술을 해주고, 국내보다 2배 정도 비싼 값을 받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무면허로 성형 시술을 한 전직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까지 건너가 불법 성형 시술을 했습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면허 성형 시술을 받은 여성입니다.
부작용으로 코가 심하게 부었고, 피부 조직도 까맣게 괴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전직 간호조무사 48살 정모 씨는 이렇게 면허 없이 주사기 등을 사용해 불법 성형 시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에게서 시술을 받은 여성이 모두 110여 명.
중국에서 들여온 무허가 성형 약품을 사용하면서, 일부 여성들은 얼굴 피부가 괴사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 씨의 불법 시술 무대는 국내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38차례나 일본에 건너가, 수십 명의 일본 여성에게 불법 성형 시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로, 눈썹 문신 등의 성형 시술을 해주고, 국내보다 2배 정도 비싼 값을 받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외까지 진출해 불법 시술한 조무사 구속
-
- 입력 2011-11-16 13:14:30
- 수정2011-11-16 13:36:54
<앵커 멘트>
무면허로 성형 시술을 한 전직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까지 건너가 불법 성형 시술을 했습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면허 성형 시술을 받은 여성입니다.
부작용으로 코가 심하게 부었고, 피부 조직도 까맣게 괴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전직 간호조무사 48살 정모 씨는 이렇게 면허 없이 주사기 등을 사용해 불법 성형 시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에게서 시술을 받은 여성이 모두 110여 명.
중국에서 들여온 무허가 성형 약품을 사용하면서, 일부 여성들은 얼굴 피부가 괴사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 씨의 불법 시술 무대는 국내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38차례나 일본에 건너가, 수십 명의 일본 여성에게 불법 성형 시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로, 눈썹 문신 등의 성형 시술을 해주고, 국내보다 2배 정도 비싼 값을 받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무면허로 성형 시술을 한 전직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까지 건너가 불법 성형 시술을 했습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면허 성형 시술을 받은 여성입니다.
부작용으로 코가 심하게 부었고, 피부 조직도 까맣게 괴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전직 간호조무사 48살 정모 씨는 이렇게 면허 없이 주사기 등을 사용해 불법 성형 시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에게서 시술을 받은 여성이 모두 110여 명.
중국에서 들여온 무허가 성형 약품을 사용하면서, 일부 여성들은 얼굴 피부가 괴사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 씨의 불법 시술 무대는 국내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38차례나 일본에 건너가, 수십 명의 일본 여성에게 불법 성형 시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로, 눈썹 문신 등의 성형 시술을 해주고, 국내보다 2배 정도 비싼 값을 받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
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이승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