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 앞다리에는 산란을 위한 특별한 감각기관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오사카 소재 JT생명지연구관 소속 과학자들은 한 호랑나비 종의 앞다리에서 식물 분비 성분을 인식하는 감각기관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인터넷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호랑나비 암컷이 애벌레의 먹이가 되는 특정 식물을 확인하기 위해 앞다리에 있는 이 감각기관을 이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나비에서 식물 선택 능력이 어떤 식으로 진화했는지 밝혀냈다며 새로운 종류의 감각 수용체를 규명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일본 오사카 소재 JT생명지연구관 소속 과학자들은 한 호랑나비 종의 앞다리에서 식물 분비 성분을 인식하는 감각기관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인터넷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호랑나비 암컷이 애벌레의 먹이가 되는 특정 식물을 확인하기 위해 앞다리에 있는 이 감각기관을 이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나비에서 식물 선택 능력이 어떤 식으로 진화했는지 밝혀냈다며 새로운 종류의 감각 수용체를 규명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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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나비, 알 낳기 전 다리로 식물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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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6 21:35:28
호랑나비 앞다리에는 산란을 위한 특별한 감각기관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오사카 소재 JT생명지연구관 소속 과학자들은 한 호랑나비 종의 앞다리에서 식물 분비 성분을 인식하는 감각기관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인터넷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호랑나비 암컷이 애벌레의 먹이가 되는 특정 식물을 확인하기 위해 앞다리에 있는 이 감각기관을 이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나비에서 식물 선택 능력이 어떤 식으로 진화했는지 밝혀냈다며 새로운 종류의 감각 수용체를 규명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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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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