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의 구체적인 시기와 절차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의원총회에서 모든 당소속 의원이 참여하는 끝장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곧바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FTA 처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ISD 즉 투자자 국가 소송제의 폐기 또는 유보를 위한 재협상을 서면 합의로 보장하라는 민주당의 요구에 대해, 이미 인내의 한계점에 이르렀다며 받아들일 의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FTA 비준 동의안을 여야가 합의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의원총회에서 모든 당소속 의원이 참여하는 끝장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곧바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FTA 처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ISD 즉 투자자 국가 소송제의 폐기 또는 유보를 위한 재협상을 서면 합의로 보장하라는 민주당의 요구에 대해, 이미 인내의 한계점에 이르렀다며 받아들일 의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FTA 비준 동의안을 여야가 합의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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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의총 열어 FTA 처리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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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7 14:13:08
한나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의 구체적인 시기와 절차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의원총회에서 모든 당소속 의원이 참여하는 끝장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곧바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FTA 처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ISD 즉 투자자 국가 소송제의 폐기 또는 유보를 위한 재협상을 서면 합의로 보장하라는 민주당의 요구에 대해, 이미 인내의 한계점에 이르렀다며 받아들일 의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FTA 비준 동의안을 여야가 합의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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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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