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유럽 국채시장 불안으로 급락

입력 2011.11.18 (06: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 국채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 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3.77달러, 3.7% 떨어진 배럴당 98.82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3.61달러, 3.23% 하락한 배럴당 108.27 달러에서 움직였습니다.

금값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54.10달러, 3.1% 떨어진 온스당 1,720.2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이는 종가 기준으로 최근 2주만에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제유가, 유럽 국채시장 불안으로 급락
    • 입력 2011-11-18 06:15:40
    국제
유럽 국채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 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3.77달러, 3.7% 떨어진 배럴당 98.82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3.61달러, 3.23% 하락한 배럴당 108.27 달러에서 움직였습니다. 금값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54.10달러, 3.1% 떨어진 온스당 1,720.2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이는 종가 기준으로 최근 2주만에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