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젯밤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인도네시아의 경제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경협사무국을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은 아세안 회원국들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발리에서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산 T-50 고등훈련기와 잠수함 수출, 그리고 전투기 공동개발 추진.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의 최대 방위산업 협력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발리를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과 유도요노 대통령은 어제 정상회담에서 국방과 방산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또 인도네시아의 경제개발 7개년 계획에 한국이 주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하고, 자카르타에 경제협력사무국을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인도네시아와 공유하는 과정에서 많은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예상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 비즈니스 투자 서밋 기조 연설을 통해 지난 2007년 한-아세안 FTA 발효 뒤 양측간 교역이 연 13% 이상 고속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아세안 업무를 전담할 대사를 자카르타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새로 설치될 아세안 대표부가 한국과 아세안 간의 소통과 협력관계 진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아세안 회원국들과 정상회담을 열어 중국에 이어 한국의 두번째 교역파트너로 성장한 아세안과의 교역과 투자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합니다.
발리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젯밤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인도네시아의 경제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경협사무국을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은 아세안 회원국들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발리에서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산 T-50 고등훈련기와 잠수함 수출, 그리고 전투기 공동개발 추진.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의 최대 방위산업 협력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발리를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과 유도요노 대통령은 어제 정상회담에서 국방과 방산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또 인도네시아의 경제개발 7개년 계획에 한국이 주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하고, 자카르타에 경제협력사무국을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인도네시아와 공유하는 과정에서 많은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예상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 비즈니스 투자 서밋 기조 연설을 통해 지난 2007년 한-아세안 FTA 발효 뒤 양측간 교역이 연 13% 이상 고속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아세안 업무를 전담할 대사를 자카르타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새로 설치될 아세안 대표부가 한국과 아세안 간의 소통과 협력관계 진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아세안 회원국들과 정상회담을 열어 중국에 이어 한국의 두번째 교역파트너로 성장한 아세안과의 교역과 투자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합니다.
발리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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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니, ‘경협 사무국 설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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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8 06:46:43
<앵커 멘트>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젯밤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인도네시아의 경제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경협사무국을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은 아세안 회원국들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발리에서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산 T-50 고등훈련기와 잠수함 수출, 그리고 전투기 공동개발 추진.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의 최대 방위산업 협력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발리를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과 유도요노 대통령은 어제 정상회담에서 국방과 방산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또 인도네시아의 경제개발 7개년 계획에 한국이 주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하고, 자카르타에 경제협력사무국을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인도네시아와 공유하는 과정에서 많은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예상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 비즈니스 투자 서밋 기조 연설을 통해 지난 2007년 한-아세안 FTA 발효 뒤 양측간 교역이 연 13% 이상 고속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아세안 업무를 전담할 대사를 자카르타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새로 설치될 아세안 대표부가 한국과 아세안 간의 소통과 협력관계 진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아세안 회원국들과 정상회담을 열어 중국에 이어 한국의 두번째 교역파트너로 성장한 아세안과의 교역과 투자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합니다.
발리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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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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