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 가격의 하강 곡선이 더욱 가팔라지면서 서울의 아파트값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114는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값은 전 주에 비해 0.06% 떨어졌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매매시세 하락은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주도한 것으로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시세는 한 주 동안 0.32% 떨어졌습니다.
특히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정비계획안 주민공람 지연과 개포지구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 보류 등의 타격을 직접적으로 받은 강남구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한 주만에 1.02%나 내렸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을 지역별로 보면 강남구가 0.24%가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강동구와 영등포구, 마포구의 아파트 값이 많이 내렸습니다.
신도시 가운데는 일산과 평촌,중동이 0.02% 각각 떨어졌고 수도권에서는 고양시와 김포시 하락폭이 컸습니다.
비수기를 맞은 전세 시장도 약세가 이어져 서울이 0.02%, 신도시는 0.01% 하락하는 등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재건축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앞으로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커 전체 아파트값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부동산114는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값은 전 주에 비해 0.06% 떨어졌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매매시세 하락은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주도한 것으로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시세는 한 주 동안 0.32% 떨어졌습니다.
특히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정비계획안 주민공람 지연과 개포지구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 보류 등의 타격을 직접적으로 받은 강남구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한 주만에 1.02%나 내렸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을 지역별로 보면 강남구가 0.24%가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강동구와 영등포구, 마포구의 아파트 값이 많이 내렸습니다.
신도시 가운데는 일산과 평촌,중동이 0.02% 각각 떨어졌고 수도권에서는 고양시와 김포시 하락폭이 컸습니다.
비수기를 맞은 전세 시장도 약세가 이어져 서울이 0.02%, 신도시는 0.01% 하락하는 등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재건축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앞으로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커 전체 아파트값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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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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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9 07:05:05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 가격의 하강 곡선이 더욱 가팔라지면서 서울의 아파트값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114는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값은 전 주에 비해 0.06% 떨어졌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매매시세 하락은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주도한 것으로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시세는 한 주 동안 0.32% 떨어졌습니다.
특히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정비계획안 주민공람 지연과 개포지구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 보류 등의 타격을 직접적으로 받은 강남구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한 주만에 1.02%나 내렸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을 지역별로 보면 강남구가 0.24%가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강동구와 영등포구, 마포구의 아파트 값이 많이 내렸습니다.
신도시 가운데는 일산과 평촌,중동이 0.02% 각각 떨어졌고 수도권에서는 고양시와 김포시 하락폭이 컸습니다.
비수기를 맞은 전세 시장도 약세가 이어져 서울이 0.02%, 신도시는 0.01% 하락하는 등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재건축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앞으로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커 전체 아파트값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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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기자 jch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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