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른 대학에서도 아동 성추행 의혹

입력 2011.11.19 (07: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미식 축구팀의 아동 성폭행 의혹에 이어 뉴욕 주 시라큐스대 농구팀에서도 아동 성추행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시라큐스 대학 농구팀 보조코치 '버니 파인'이 아동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SPN은 이 대학 농구팀에서 볼보이로 일했던 바비 데이비스 등 2명의 신고로 경찰 조사가 시작됐다며 데이비스가 10대 시절부터 파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낸시 캔터 시라큐스대 총장은 어제 학생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교수진과 학교 직원들은 제기된 의혹을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지만, 현재 파인 코치는 관련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다른 대학에서도 아동 성추행 의혹
    • 입력 2011-11-19 07:05:06
    국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미식 축구팀의 아동 성폭행 의혹에 이어 뉴욕 주 시라큐스대 농구팀에서도 아동 성추행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시라큐스 대학 농구팀 보조코치 '버니 파인'이 아동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SPN은 이 대학 농구팀에서 볼보이로 일했던 바비 데이비스 등 2명의 신고로 경찰 조사가 시작됐다며 데이비스가 10대 시절부터 파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낸시 캔터 시라큐스대 총장은 어제 학생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교수진과 학교 직원들은 제기된 의혹을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지만, 현재 파인 코치는 관련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