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야권 통합 속도…통합 전대 수순밟기

입력 2011.11.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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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야권통합 추진기구 '혁신과 통합', 한국노총 등이 참여하는 통합 연석회의가 내일(20일) 처음으로 열립니다.

연석회의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혁신과 통합의 문재인 상임대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 등이 참여해 야권 통합 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또 오는 23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당 지도부에 야권 통합 추진 전권을 위임할 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의원 등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당헌상 중앙위원회가 통합 협상 권한을 지도부에 일임할 규정이 없다고 비난하는 등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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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야권 통합 속도…통합 전대 수순밟기
    • 입력 2011-11-19 07:09:49
    정치
민주당과 야권통합 추진기구 '혁신과 통합', 한국노총 등이 참여하는 통합 연석회의가 내일(20일) 처음으로 열립니다. 연석회의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혁신과 통합의 문재인 상임대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 등이 참여해 야권 통합 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또 오는 23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당 지도부에 야권 통합 추진 전권을 위임할 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의원 등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당헌상 중앙위원회가 통합 협상 권한을 지도부에 일임할 규정이 없다고 비난하는 등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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