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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아랍연맹 감시단 파견 ‘원칙적’ 수용
입력 2011.11.19 (07:12) 국제
시리아 정부가 아랍연맹이 제시한 감시단 파견을 원칙적으로 수용키로 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아랍연맹이 제안한 40여 명 규모의 감시단 파견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며 아직은 세부 사항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빌 알 아라비 아랍연맹 사무총장도 시리아에게 일부 조건에 대한 변경을 요청하는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시리아 야권은 시리아 정부의 이 같은 태도는 시간을 끌기 위한 기만 전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홈스와 하마, 다라 등 시리아 전역에서는 반정부 시위와 함께 당국 강경 진압이 이어지면서 적어도 16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프랑스와 터키가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아사드 시리아 정부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행동을 촉구한 반면, 시리아의 오랜 우방인 러시아의 블라드미르 푸틴 총리는 안보리 결의와 관련해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시리아, 아랍연맹 감시단 파견 ‘원칙적’ 수용
    • 입력 2011-11-19 07:12:37
    국제
시리아 정부가 아랍연맹이 제시한 감시단 파견을 원칙적으로 수용키로 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아랍연맹이 제안한 40여 명 규모의 감시단 파견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며 아직은 세부 사항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빌 알 아라비 아랍연맹 사무총장도 시리아에게 일부 조건에 대한 변경을 요청하는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시리아 야권은 시리아 정부의 이 같은 태도는 시간을 끌기 위한 기만 전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홈스와 하마, 다라 등 시리아 전역에서는 반정부 시위와 함께 당국 강경 진압이 이어지면서 적어도 16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프랑스와 터키가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아사드 시리아 정부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행동을 촉구한 반면, 시리아의 오랜 우방인 러시아의 블라드미르 푸틴 총리는 안보리 결의와 관련해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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