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시리아에서 내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NBC 방송에서 '시리아군에서 이탈한 사람들이 반대 세력이 돼 내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반대세력은 단호하고 무장이 잘 돼 있으며 재정도 튼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지난 17일 기자 설명회에서 시리아가 내전으로 치닫고 있다는 러시아 외무부의 평가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NBC 방송에서 '시리아군에서 이탈한 사람들이 반대 세력이 돼 내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반대세력은 단호하고 무장이 잘 돼 있으며 재정도 튼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지난 17일 기자 설명회에서 시리아가 내전으로 치닫고 있다는 러시아 외무부의 평가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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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턴, 시리아 내전 가능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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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9 07:14:05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시리아에서 내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NBC 방송에서 '시리아군에서 이탈한 사람들이 반대 세력이 돼 내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반대세력은 단호하고 무장이 잘 돼 있으며 재정도 튼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지난 17일 기자 설명회에서 시리아가 내전으로 치닫고 있다는 러시아 외무부의 평가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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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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