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아시아·태평양 주요국 정상이 참가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가 오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립니다.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미국, 러시아 등 18개국 정상들은 오늘 회의에서 재난 관리와 해양 안보 등 지역 협력 방안과 유럽발 경제 위기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 해양 안보 문제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를 앞두고 지난 몇 주 동안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당사국인 중국과 필리핀 등 남중국해 국가 간에 긴장이 고조됐으며, 중국과 미국도 신경전을 벌여 왔습니다.
아세안 정상들은 또 오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아세안 정상회의를 열어, 미얀마 민주개혁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미국, 러시아 등 18개국 정상들은 오늘 회의에서 재난 관리와 해양 안보 등 지역 협력 방안과 유럽발 경제 위기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 해양 안보 문제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를 앞두고 지난 몇 주 동안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당사국인 중국과 필리핀 등 남중국해 국가 간에 긴장이 고조됐으며, 중국과 미국도 신경전을 벌여 왔습니다.
아세안 정상들은 또 오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아세안 정상회의를 열어, 미얀마 민주개혁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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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정상회의 개막, 남중국해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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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9 11:06:07
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아시아·태평양 주요국 정상이 참가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가 오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립니다.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미국, 러시아 등 18개국 정상들은 오늘 회의에서 재난 관리와 해양 안보 등 지역 협력 방안과 유럽발 경제 위기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 해양 안보 문제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를 앞두고 지난 몇 주 동안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당사국인 중국과 필리핀 등 남중국해 국가 간에 긴장이 고조됐으며, 중국과 미국도 신경전을 벌여 왔습니다.
아세안 정상들은 또 오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아세안 정상회의를 열어, 미얀마 민주개혁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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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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