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품의약국, FDA가 유방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승인을 취소했습니다.
FDA는 임상실험 결과, 아바스틴이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치료 효과는 적은 반면 고혈압과 심장 발작 등 부작용은 심각해 승인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약회사 지넨테크가 개발한 아바스틴은 대장암과 폐암, 신장암과 뇌종양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FDA는 지난 2008년, 이 약을 암세포가 전이된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도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FDA는 임상실험 결과, 아바스틴이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치료 효과는 적은 반면 고혈압과 심장 발작 등 부작용은 심각해 승인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약회사 지넨테크가 개발한 아바스틴은 대장암과 폐암, 신장암과 뇌종양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FDA는 지난 2008년, 이 약을 암세포가 전이된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도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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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유방암치료제 아바스틴 승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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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9 13:12:02
미국식품의약국, FDA가 유방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승인을 취소했습니다.
FDA는 임상실험 결과, 아바스틴이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치료 효과는 적은 반면 고혈압과 심장 발작 등 부작용은 심각해 승인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약회사 지넨테크가 개발한 아바스틴은 대장암과 폐암, 신장암과 뇌종양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FDA는 지난 2008년, 이 약을 암세포가 전이된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도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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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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