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역도별 랴오후이, ‘도핑 양성 반응’

입력 2011.11.19 (13:28) 수정 2011.11.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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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역도 스타 랴오후이(廖輝)가 금지 약물 복용 판정을 받아 국제대회에서 딴 메달을 박탈당하고 4년간 세계대회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화룡망(華龍網)이 19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국제역도연맹이 최근 발표한 금지 약물 복용에 따른 국제대회 출전 금지 선수 명단에 랴오후이가 포함됐으며 이에 따라 그가 2014년 9월 30일까지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랴오후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69㎏급 역도 용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0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69㎏급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을 차지했다.



랴오후이는 금지 약물 복용 판정에 따라 국제대회에서 획득했던 금메달을 박탈당하고 세계 기록도 취소됐다. 또 8개월 앞으로 다가온 런던올림픽에도 출전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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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역도별 랴오후이, ‘도핑 양성 반응’
    • 입력 2011-11-19 13:28:08
    • 수정2011-11-19 13:28:47
    연합뉴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역도 스타 랴오후이(廖輝)가 금지 약물 복용 판정을 받아 국제대회에서 딴 메달을 박탈당하고 4년간 세계대회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화룡망(華龍網)이 19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국제역도연맹이 최근 발표한 금지 약물 복용에 따른 국제대회 출전 금지 선수 명단에 랴오후이가 포함됐으며 이에 따라 그가 2014년 9월 30일까지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랴오후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69㎏급 역도 용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0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69㎏급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을 차지했다.

랴오후이는 금지 약물 복용 판정에 따라 국제대회에서 획득했던 금메달을 박탈당하고 세계 기록도 취소됐다. 또 8개월 앞으로 다가온 런던올림픽에도 출전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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