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유학자인 청계 김진 선생과 그의 다섯 아들을 기리는 안동 사빈서원이 백 40여 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경북 안동시는 오늘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사빈서원 경내에서 기관단체와 지역 유림 등 천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유제에 이어 서원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숙종 36년인 천 7백 10년에 세워진 사빈서원은 서원 철폐, 임하댐 수몰 등으로 그 형태만 남아 오다 지난 2006년 예산 20억 원을 들여 현재 위치에 중건됐습니다.
안동시는 사빈서원에서 매년 춘추 향사를 비롯해 선비체험교육 등을 열 계획입니다.
경북 안동시는 오늘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사빈서원 경내에서 기관단체와 지역 유림 등 천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유제에 이어 서원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숙종 36년인 천 7백 10년에 세워진 사빈서원은 서원 철폐, 임하댐 수몰 등으로 그 형태만 남아 오다 지난 2006년 예산 20억 원을 들여 현재 위치에 중건됐습니다.
안동시는 사빈서원에서 매년 춘추 향사를 비롯해 선비체험교육 등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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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 김진 선생 기리는 사빈서원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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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9 16:25:47
조선시대 유학자인 청계 김진 선생과 그의 다섯 아들을 기리는 안동 사빈서원이 백 40여 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경북 안동시는 오늘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사빈서원 경내에서 기관단체와 지역 유림 등 천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유제에 이어 서원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숙종 36년인 천 7백 10년에 세워진 사빈서원은 서원 철폐, 임하댐 수몰 등으로 그 형태만 남아 오다 지난 2006년 예산 20억 원을 들여 현재 위치에 중건됐습니다.
안동시는 사빈서원에서 매년 춘추 향사를 비롯해 선비체험교육 등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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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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