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국민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에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두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정덕화 감독이 이끄는 국민은행은 19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58-57로 승리했다.
6승5패가 된 국민은행은 공동 2위였던 삼성생명을 공동 3위로 끌어내려 어깨를 나란히 했다.
2위 구리 KDB생명(6승4패)과는 0.5경기 차다.
경기 막판 58-53으로 앞서던 국민은행은 종료 1분38초 전 김계령에게 2점을 내줬고 41초 전에 다시 김계령에게 2점을 허용해 1점 차로 쫓겼다.
게다가 종료 22초를 남기고 공격권을 삼성생명에 내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삼성생명 이미선이 종료 2초를 남기고 던진 슛이 빗나가 가까스로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시즌 삼성생명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20점, 16점 차로 모두 패해 체면을 구겼던 국민은행은 이날 승리로 설욕했다.
정선민이 14점을 넣었고 변연하와 강아정은 12점씩 보탰다.
삼성생명은 김계령(20점·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이 무위로 돌아가며 최근 2연패를 당했다.
정덕화 감독이 이끄는 국민은행은 19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58-57로 승리했다.
6승5패가 된 국민은행은 공동 2위였던 삼성생명을 공동 3위로 끌어내려 어깨를 나란히 했다.
2위 구리 KDB생명(6승4패)과는 0.5경기 차다.
경기 막판 58-53으로 앞서던 국민은행은 종료 1분38초 전 김계령에게 2점을 내줬고 41초 전에 다시 김계령에게 2점을 허용해 1점 차로 쫓겼다.
게다가 종료 22초를 남기고 공격권을 삼성생명에 내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삼성생명 이미선이 종료 2초를 남기고 던진 슛이 빗나가 가까스로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시즌 삼성생명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20점, 16점 차로 모두 패해 체면을 구겼던 국민은행은 이날 승리로 설욕했다.
정선민이 14점을 넣었고 변연하와 강아정은 12점씩 보탰다.
삼성생명은 김계령(20점·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이 무위로 돌아가며 최근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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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 삼성생명에 ‘1점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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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9 19:25:06
청주 국민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에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두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정덕화 감독이 이끄는 국민은행은 19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58-57로 승리했다.
6승5패가 된 국민은행은 공동 2위였던 삼성생명을 공동 3위로 끌어내려 어깨를 나란히 했다.
2위 구리 KDB생명(6승4패)과는 0.5경기 차다.
경기 막판 58-53으로 앞서던 국민은행은 종료 1분38초 전 김계령에게 2점을 내줬고 41초 전에 다시 김계령에게 2점을 허용해 1점 차로 쫓겼다.
게다가 종료 22초를 남기고 공격권을 삼성생명에 내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삼성생명 이미선이 종료 2초를 남기고 던진 슛이 빗나가 가까스로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시즌 삼성생명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20점, 16점 차로 모두 패해 체면을 구겼던 국민은행은 이날 승리로 설욕했다.
정선민이 14점을 넣었고 변연하와 강아정은 12점씩 보탰다.
삼성생명은 김계령(20점·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이 무위로 돌아가며 최근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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