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씨름대축제 22일 개막
입력 2011.11.20 (14:45)
수정 2011.11.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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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모래판 최고의 강자를 가리는 201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가 22일부터 6일간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각 실업팀에 소속된 선수 외에 일반인도 출전해 모두 524명이 모래판에서 힘과 기술을 겨룬다.
또 몽골과 스페인 등 한국과 비슷한 씨름 문화를 가진 외국 선수 65명이 한국 선수들과 대결한다.
천하장사 대회는 체급별 대회와는 달리 체중 160㎏ 이하의 선수들이 총출동해 체급에 상관없이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씨름협회는 ’천하장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2년 연속 또는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만 천하장사의 칭호를 주기로 했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선수는 2009년 우승한 황규연(현대삼호중공업)뿐이다.
작년 대회는 구제역 여파로 취소됐기 때문에 황규연이 우승하면 2년 연속 우승한 것으로 인정된다.
황규연과 함께 오랜 부진을 딛고 우승을 노리는 윤정수(현대삼호중공업)와 올 시즌 2관왕 이슬기(현대삼호중공업) 및 유승록(용인백옥쌀), 정경진(창원시청) 등이 우승후보로 꼽힌다.
한편 대회기간에는 총 8팀이 참가하는 단체전인 한씨름 큰마당 행사와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가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각 실업팀에 소속된 선수 외에 일반인도 출전해 모두 524명이 모래판에서 힘과 기술을 겨룬다.
또 몽골과 스페인 등 한국과 비슷한 씨름 문화를 가진 외국 선수 65명이 한국 선수들과 대결한다.
천하장사 대회는 체급별 대회와는 달리 체중 160㎏ 이하의 선수들이 총출동해 체급에 상관없이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씨름협회는 ’천하장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2년 연속 또는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만 천하장사의 칭호를 주기로 했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선수는 2009년 우승한 황규연(현대삼호중공업)뿐이다.
작년 대회는 구제역 여파로 취소됐기 때문에 황규연이 우승하면 2년 연속 우승한 것으로 인정된다.
황규연과 함께 오랜 부진을 딛고 우승을 노리는 윤정수(현대삼호중공업)와 올 시즌 2관왕 이슬기(현대삼호중공업) 및 유승록(용인백옥쌀), 정경진(창원시청) 등이 우승후보로 꼽힌다.
한편 대회기간에는 총 8팀이 참가하는 단체전인 한씨름 큰마당 행사와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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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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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0 14:45:01
- 수정2011-11-20 14:47:26
올 시즌 모래판 최고의 강자를 가리는 201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가 22일부터 6일간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각 실업팀에 소속된 선수 외에 일반인도 출전해 모두 524명이 모래판에서 힘과 기술을 겨룬다.
또 몽골과 스페인 등 한국과 비슷한 씨름 문화를 가진 외국 선수 65명이 한국 선수들과 대결한다.
천하장사 대회는 체급별 대회와는 달리 체중 160㎏ 이하의 선수들이 총출동해 체급에 상관없이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씨름협회는 ’천하장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2년 연속 또는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만 천하장사의 칭호를 주기로 했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선수는 2009년 우승한 황규연(현대삼호중공업)뿐이다.
작년 대회는 구제역 여파로 취소됐기 때문에 황규연이 우승하면 2년 연속 우승한 것으로 인정된다.
황규연과 함께 오랜 부진을 딛고 우승을 노리는 윤정수(현대삼호중공업)와 올 시즌 2관왕 이슬기(현대삼호중공업) 및 유승록(용인백옥쌀), 정경진(창원시청) 등이 우승후보로 꼽힌다.
한편 대회기간에는 총 8팀이 참가하는 단체전인 한씨름 큰마당 행사와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가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각 실업팀에 소속된 선수 외에 일반인도 출전해 모두 524명이 모래판에서 힘과 기술을 겨룬다.
또 몽골과 스페인 등 한국과 비슷한 씨름 문화를 가진 외국 선수 65명이 한국 선수들과 대결한다.
천하장사 대회는 체급별 대회와는 달리 체중 160㎏ 이하의 선수들이 총출동해 체급에 상관없이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씨름협회는 ’천하장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2년 연속 또는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만 천하장사의 칭호를 주기로 했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선수는 2009년 우승한 황규연(현대삼호중공업)뿐이다.
작년 대회는 구제역 여파로 취소됐기 때문에 황규연이 우승하면 2년 연속 우승한 것으로 인정된다.
황규연과 함께 오랜 부진을 딛고 우승을 노리는 윤정수(현대삼호중공업)와 올 시즌 2관왕 이슬기(현대삼호중공업) 및 유승록(용인백옥쌀), 정경진(창원시청) 등이 우승후보로 꼽힌다.
한편 대회기간에는 총 8팀이 참가하는 단체전인 한씨름 큰마당 행사와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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