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안조정소위 가동…증액·감액 심사

입력 2011.11.21 (06:01) 수정 2015.10.0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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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부터 예산안 조정 소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증액과 감액 심사를 시작합니다.

예산안 조정 소위는 정부가 제출한 예산 326조 천억 원과 교과과학기술위원회를 제외한 14개 상임위에서 증액한 10조 4천억 원에 대해 일주일 동안 심사를 벌여 수정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정갑윤 예결특위 위원장은 국가 재정 건전성을 확립하고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낭비 요인이 있는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첫 회의에선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 기획재정위, 외교통상통일위, 국방위 등의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할 예정입니다.

예비심사를 마치지 못한 교과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대학등록금과 무상급식 예산 등을 놓고 막판 조율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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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예산안조정소위 가동…증액·감액 심사
    • 입력 2011-11-21 06:01:26
    • 수정2015-10-08 02:28:05
    정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부터 예산안 조정 소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증액과 감액 심사를 시작합니다.

예산안 조정 소위는 정부가 제출한 예산 326조 천억 원과 교과과학기술위원회를 제외한 14개 상임위에서 증액한 10조 4천억 원에 대해 일주일 동안 심사를 벌여 수정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정갑윤 예결특위 위원장은 국가 재정 건전성을 확립하고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낭비 요인이 있는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첫 회의에선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 기획재정위, 외교통상통일위, 국방위 등의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할 예정입니다.

예비심사를 마치지 못한 교과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대학등록금과 무상급식 예산 등을 놓고 막판 조율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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