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해성 논란’ CS 최루액 전량 폐기
입력 2011.11.21 (06:28)
수정 2011.11.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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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집회·시위 해산 장비용품 가운데 유해성 논란이 제기됐던 CS 최루액이 전량 폐기됩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예비용으로 보유하고 있던 CS 최루액을 내년에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CS 최루액에 대한 검사 결과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유해성 논란에 대한 국민감정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최루액 보유량 만 318리터 가운데 44%를 차지했던 CS 최루액이 내년부터 신형 파바 최루액과 캡사이신 근접 분사기로 교체됩니다.
CS 최루액은 지난 2009년 쌍용자동차 파업 당시 시위 진압 과정에서 사용된 이후 현재까지 예비용으로 보관돼 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예비용으로 보유하고 있던 CS 최루액을 내년에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CS 최루액에 대한 검사 결과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유해성 논란에 대한 국민감정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최루액 보유량 만 318리터 가운데 44%를 차지했던 CS 최루액이 내년부터 신형 파바 최루액과 캡사이신 근접 분사기로 교체됩니다.
CS 최루액은 지난 2009년 쌍용자동차 파업 당시 시위 진압 과정에서 사용된 이후 현재까지 예비용으로 보관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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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유해성 논란’ CS 최루액 전량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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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06:28:13
- 수정2011-11-21 09:04:50
경찰의 집회·시위 해산 장비용품 가운데 유해성 논란이 제기됐던 CS 최루액이 전량 폐기됩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예비용으로 보유하고 있던 CS 최루액을 내년에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CS 최루액에 대한 검사 결과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유해성 논란에 대한 국민감정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최루액 보유량 만 318리터 가운데 44%를 차지했던 CS 최루액이 내년부터 신형 파바 최루액과 캡사이신 근접 분사기로 교체됩니다.
CS 최루액은 지난 2009년 쌍용자동차 파업 당시 시위 진압 과정에서 사용된 이후 현재까지 예비용으로 보관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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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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