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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불법조업 중국 어선 ‘강력 대응’
입력 2011.11.21 (08:0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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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을 단속하다 우리 측 해경 5명이 다치기까지 했는데요

제주해경이 검거된 중국어선 선원들에 대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채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이 우리 측 해경에 나포되자, 같은 선단 중국어선 25척이 한꺼번에 해경에 저항합니다.

헬기를 동원한 해경의 끈질긴 추격 끝에 중국어선 3척이 나포됐습니다.

최근 제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조업 성어기를 맞아 제주 해상의 참조기와 삼치를 가로채기 위해섭니다.

올해 들어 불법조업으로 해경에 적발된 중국어선은 모두 54척, 이 가운데 10척이 이달에 나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해경이 최근 나포된 중국어선 선원 9명 전원에 대해 영해 침범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거된 중국어선 선원들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해경의 강력 대응 방침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경도 천 톤급 경비함 1척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불법조업 중국어선 소탕에 나섰습니다.

<인터뷰>부석봉 (제주해양경찰서 외사계장) : "대한민국 해양 주권에 양보는 없고, 불법행위는 끝까지 추격해 검거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되더라도 담보금만 내면 바로 풀려나고, 잡은 물고기도 가져가 팔 수도 있어 처벌 기준 강화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채승민 입니다.
  • 제주해경, 불법조업 중국 어선 ‘강력 대응’
    • 입력 2011-11-21 08:05:3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제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을 단속하다 우리 측 해경 5명이 다치기까지 했는데요

제주해경이 검거된 중국어선 선원들에 대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채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이 우리 측 해경에 나포되자, 같은 선단 중국어선 25척이 한꺼번에 해경에 저항합니다.

헬기를 동원한 해경의 끈질긴 추격 끝에 중국어선 3척이 나포됐습니다.

최근 제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조업 성어기를 맞아 제주 해상의 참조기와 삼치를 가로채기 위해섭니다.

올해 들어 불법조업으로 해경에 적발된 중국어선은 모두 54척, 이 가운데 10척이 이달에 나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해경이 최근 나포된 중국어선 선원 9명 전원에 대해 영해 침범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거된 중국어선 선원들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해경의 강력 대응 방침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경도 천 톤급 경비함 1척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불법조업 중국어선 소탕에 나섰습니다.

<인터뷰>부석봉 (제주해양경찰서 외사계장) : "대한민국 해양 주권에 양보는 없고, 불법행위는 끝까지 추격해 검거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되더라도 담보금만 내면 바로 풀려나고, 잡은 물고기도 가져가 팔 수도 있어 처벌 기준 강화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채승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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