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개성시, 박지원·황진이 무덤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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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시가 18세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과 조선 중기의 명기 황진이 무덤을 복원했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개성시가 발굴해 복원한 역사유적과 명인들의 묘 가운데 '열하일기'의 작가 박지원과 '송도삼절' 가운데 한 명이었던 황진이도 포함돼 있다는 소식을 약 3분 분량의 영상과 함께 전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또 박지원의 무덤은 개성시 전재리 황토고개 옆에 있고, 황진이 무덤의 소재지는 개성시 선정리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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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개성시, 박지원·황진이 무덤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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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09:37:57
- 수정2011-11-21 11:06:08
북한 개성시가 18세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과 조선 중기의 명기 황진이 무덤을 복원했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개성시가 발굴해 복원한 역사유적과 명인들의 묘 가운데 '열하일기'의 작가 박지원과 '송도삼절' 가운데 한 명이었던 황진이도 포함돼 있다는 소식을 약 3분 분량의 영상과 함께 전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또 박지원의 무덤은 개성시 전재리 황토고개 옆에 있고, 황진이 무덤의 소재지는 개성시 선정리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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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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