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한미 FTA 직권상정하면 국회 파국”
입력 2011.11.21 (10:33)
수정 2011.11.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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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직권상정해 처리한다면 이번 국회는 파국으로 끝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정부 여당은 비준동의안 강행처리에 따르는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에 와 미국과 ISD 재협상을 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정부와 여당은 대통령의 의지가 실현되도록 장관급 서명을 받기 위한 미국과의 대화를 서두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정부 여당은 비준동의안 강행처리에 따르는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에 와 미국과 ISD 재협상을 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정부와 여당은 대통령의 의지가 실현되도록 장관급 서명을 받기 위한 미국과의 대화를 서두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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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표 “한미 FTA 직권상정하면 국회 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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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10:33:20
- 수정2011-11-21 10:48:32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직권상정해 처리한다면 이번 국회는 파국으로 끝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정부 여당은 비준동의안 강행처리에 따르는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에 와 미국과 ISD 재협상을 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정부와 여당은 대통령의 의지가 실현되도록 장관급 서명을 받기 위한 미국과의 대화를 서두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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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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