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담임 목사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로 공개수배됐던 41살 송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적장애 2급인 송 씨는 지난 11일 밤 서울 시흥동의 한 교회에서 흉기를 휘둘러 목사 69살 Y 모씨를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송 씨는 "평소 교회에 가기 싫었는데 가족들이 교회를 가도록 강요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적장애 2급인 송 씨는 지난 11일 밤 서울 시흥동의 한 교회에서 흉기를 휘둘러 목사 69살 Y 모씨를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송 씨는 "평소 교회에 가기 싫었는데 가족들이 교회를 가도록 강요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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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 살해하고 달아난 공개수배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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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10:36:45
서울 금천경찰서는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담임 목사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로 공개수배됐던 41살 송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적장애 2급인 송 씨는 지난 11일 밤 서울 시흥동의 한 교회에서 흉기를 휘둘러 목사 69살 Y 모씨를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송 씨는 "평소 교회에 가기 싫었는데 가족들이 교회를 가도록 강요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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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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