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인 40% ‘우울증’ 의심”
입력 2011.11.21 (12:06)
수정 2011.11.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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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인의 10명 가운데 4명은 우울증 증세가 의심되거나 우울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 복지재단이 60대 이상 노인 1,590명을 조사한 결과 고독감을 느끼거나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등 사회적 소외에 대해 걱정하는 노인이 전체의 41%에 이르렀습니다.
조사 대상 가운데 20%는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내는 친구나 친척, 이웃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자녀와 떨어져 사는 노인 중에서 14%는 자녀와의 만남을 전혀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9%는 한 달에 한 차례, 43%는 두 차례에서 다섯 차례 만난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주일동안 한 번이라도 일한 적이 있는 노인은 전체의 21%에 불과했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60세에서 64세 노인의 38%가 취업 상태에 있었고 65세에서 69세의 취업률은 26%였습니다.
또 취업자 가운데 상용직에서 일하는 비율은 17%에 그쳤으며, 소규모 자영업자가 28%, 임시직이 28%, 일용직 20%였습니다.
서울시 복지재단이 60대 이상 노인 1,590명을 조사한 결과 고독감을 느끼거나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등 사회적 소외에 대해 걱정하는 노인이 전체의 41%에 이르렀습니다.
조사 대상 가운데 20%는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내는 친구나 친척, 이웃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자녀와 떨어져 사는 노인 중에서 14%는 자녀와의 만남을 전혀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9%는 한 달에 한 차례, 43%는 두 차례에서 다섯 차례 만난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주일동안 한 번이라도 일한 적이 있는 노인은 전체의 21%에 불과했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60세에서 64세 노인의 38%가 취업 상태에 있었고 65세에서 69세의 취업률은 26%였습니다.
또 취업자 가운데 상용직에서 일하는 비율은 17%에 그쳤으며, 소규모 자영업자가 28%, 임시직이 28%, 일용직 20%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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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11-21 13:20:39
서울 노인의 10명 가운데 4명은 우울증 증세가 의심되거나 우울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 복지재단이 60대 이상 노인 1,590명을 조사한 결과 고독감을 느끼거나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등 사회적 소외에 대해 걱정하는 노인이 전체의 41%에 이르렀습니다.
조사 대상 가운데 20%는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내는 친구나 친척, 이웃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자녀와 떨어져 사는 노인 중에서 14%는 자녀와의 만남을 전혀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9%는 한 달에 한 차례, 43%는 두 차례에서 다섯 차례 만난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주일동안 한 번이라도 일한 적이 있는 노인은 전체의 21%에 불과했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60세에서 64세 노인의 38%가 취업 상태에 있었고 65세에서 69세의 취업률은 26%였습니다.
또 취업자 가운데 상용직에서 일하는 비율은 17%에 그쳤으며, 소규모 자영업자가 28%, 임시직이 28%, 일용직 20%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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