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여성 상습 성폭행 마을 주민 4명 기소
입력 2011.11.21 (12:06)
수정 2011.11.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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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골마을에서 주민 4명이 지적 장애 여성을 수년 동안 성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지적장애 여성 21살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전남 장흥군 관산읍 58살 이 모씨를 구속 기소하고, 71살 윤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주민 58살 오 모씨는 이미 혐의가 입증돼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마을 가게나 축사 등에서 지적 장애로 정신 연령이 낮은 A씨를 군것질로 유인하거나 겁을 준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씨를 성폭행한 마을 주민이 10명 정도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거짓말 탐지기 등을 동원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지적장애 여성 21살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전남 장흥군 관산읍 58살 이 모씨를 구속 기소하고, 71살 윤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주민 58살 오 모씨는 이미 혐의가 입증돼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마을 가게나 축사 등에서 지적 장애로 정신 연령이 낮은 A씨를 군것질로 유인하거나 겁을 준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씨를 성폭행한 마을 주민이 10명 정도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거짓말 탐지기 등을 동원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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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여성 상습 성폭행 마을 주민 4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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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12:06:31
- 수정2011-11-21 13:20:38
한 시골마을에서 주민 4명이 지적 장애 여성을 수년 동안 성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지적장애 여성 21살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전남 장흥군 관산읍 58살 이 모씨를 구속 기소하고, 71살 윤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주민 58살 오 모씨는 이미 혐의가 입증돼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마을 가게나 축사 등에서 지적 장애로 정신 연령이 낮은 A씨를 군것질로 유인하거나 겁을 준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씨를 성폭행한 마을 주민이 10명 정도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거짓말 탐지기 등을 동원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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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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