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 송도 분양사업 첫 포기
입력 2011.11.21 (12:06)
수정 2011.11.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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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국제도시의 분양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웰카운티 5단지'를 분양했지만, 천여 세대 가운데 16세대만 계약해 1.5%의 저조한 분양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 분석과 내부 설계 등의 잘못을 인정하고, 공동 주택 공급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인천도개공은 계약자에게 위약금 100%를 더해 반환하고, 분양대행사 수수료 지급 등으로 모두 99억 원의 손실을 입게 됐습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웰카운티 5단지'를 분양했지만, 천여 세대 가운데 16세대만 계약해 1.5%의 저조한 분양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 분석과 내부 설계 등의 잘못을 인정하고, 공동 주택 공급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인천도개공은 계약자에게 위약금 100%를 더해 반환하고, 분양대행사 수수료 지급 등으로 모두 99억 원의 손실을 입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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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도시개발공사, 송도 분양사업 첫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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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12: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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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국제도시의 분양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웰카운티 5단지'를 분양했지만, 천여 세대 가운데 16세대만 계약해 1.5%의 저조한 분양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 분석과 내부 설계 등의 잘못을 인정하고, 공동 주택 공급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인천도개공은 계약자에게 위약금 100%를 더해 반환하고, 분양대행사 수수료 지급 등으로 모두 99억 원의 손실을 입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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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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