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식을 줄 모르는 득점왕 경쟁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한주의 새로운 시작 스포츠타임입니다.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뜨거운 경쟁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메시와 호날두!



지난 주말에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굿모닝 스포츠, 출발합니다!



<리포트>



달려드는 골키퍼를 제치고 호날두가 멋진 골을 터뜨립니다.



호날두의 골을 포함해 레알마드리드는 발렌시아를 상대로 3대2 승리를 거뒀는데요~



메시도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득점 선두 자리를 뺏기지 않았습니다.



호날두와 메시의 득점왕 경쟁!!



갈수록 볼만해지고 있네요?!



어처구니없는 골키퍼의 실수가 뒤늦게 화제입니다.



동유럽 벨로루시공화국 리그 경기인데요~



<녹취> "요~요~요~(이봐, 이봐...)"



중계진들도 실소를 금치 못하죠??



상대 수비수가 길게 찬 공!



가만히 놔두면 골라인 밖인데, 골키퍼가 괜히 건드려서 골이 됐네요?!



골키퍼, 먼 산만 바라봅니다.



독일 프로축구에서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파울을 당해 쓰러져 있는 하세베를 향해 야 코난이 공을 던지는데요~



이를 본 주심이 주저 없이 레드카드를 꺼내듭니다!



고의가 아니었다고 강하게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었네요?!



네덜란드 축구장에는 난데없이 빨간색 공이 등장했습니다.



안개가 너무 심해 공이 보이지 않아 빨간색으로 칠을 했는데요.



결국 주심은 안개 때문에 경기를 취소시켰습니다.



또 한 쌍의 스포츠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땅콩 검객, 남현희와 사이클의 공효석이 그 주인공인데요~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이 커플!



신랑이 남현희보다 5살 연하라고 합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선수는 런던 올림픽 이후로 2세 계획을 잡고 있다고 하네요?!



8명의 테니스 톱랭커가 겨루는 ’왕중왕전’ 월드투어파이널!



첫 경기에 나선 페더러가 송가를 접전 끝에 2대1로 꺾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