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문화재정의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재정 관련 토론회에서 국회 문방위 소속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은 정부의 내년 문화재정은 정부 재정 대비 1.1% 수준으로, OECD 국가의 평균 문화예산 2.2%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변정우 경희대 교수는 재정 투입이 없는 문화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며 문화 예산의 지속적 확충을 통해 미래 동력원을 발굴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변 교수는 또 콘텐츠 생산과 기술수준 향상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문화예산이 빨리 확충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문방위는 정부재정 대비 문화재정 비율을 기존 1.1%에서 1.3%로 확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여야 문방위원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국회 예결특위 심의에서 충분한 문화예산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재정 관련 토론회에서 국회 문방위 소속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은 정부의 내년 문화재정은 정부 재정 대비 1.1% 수준으로, OECD 국가의 평균 문화예산 2.2%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변정우 경희대 교수는 재정 투입이 없는 문화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며 문화 예산의 지속적 확충을 통해 미래 동력원을 발굴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변 교수는 또 콘텐츠 생산과 기술수준 향상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문화예산이 빨리 확충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문방위는 정부재정 대비 문화재정 비율을 기존 1.1%에서 1.3%로 확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여야 문방위원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국회 예결특위 심의에서 충분한 문화예산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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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산업 발전 위해 문화재정 확충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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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12:45:45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문화재정의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재정 관련 토론회에서 국회 문방위 소속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은 정부의 내년 문화재정은 정부 재정 대비 1.1% 수준으로, OECD 국가의 평균 문화예산 2.2%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변정우 경희대 교수는 재정 투입이 없는 문화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며 문화 예산의 지속적 확충을 통해 미래 동력원을 발굴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변 교수는 또 콘텐츠 생산과 기술수준 향상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문화예산이 빨리 확충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문방위는 정부재정 대비 문화재정 비율을 기존 1.1%에서 1.3%로 확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여야 문방위원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국회 예결특위 심의에서 충분한 문화예산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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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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