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美 주도 TPP 참여 서두르지 않겠다”
입력 2011.11.21 (12:45)
수정 2011.11.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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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TP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서둘러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고 관영 안타라통신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 종료 후 언론과 회견에서 TPP에 대해 "우리 입장을 묻는다면 참여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아세안은 비(非) 아세안 국가들과 태평양 지역에서 협력할 수 있지만 인도네시아로서는 TPP에 대해 더 연구하고 참여하는 것이 실익이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TPP는 호주, 칠레와 싱가포르, 베트남 등 9개국이 논의를 시작한 뒤 최근 일본과 캐나다, 멕시코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 종료 후 언론과 회견에서 TPP에 대해 "우리 입장을 묻는다면 참여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아세안은 비(非) 아세안 국가들과 태평양 지역에서 협력할 수 있지만 인도네시아로서는 TPP에 대해 더 연구하고 참여하는 것이 실익이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TPP는 호주, 칠레와 싱가포르, 베트남 등 9개국이 논의를 시작한 뒤 최근 일본과 캐나다, 멕시코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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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美 주도 TPP 참여 서두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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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12:45:45
- 수정2011-11-21 13:23:04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TP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서둘러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고 관영 안타라통신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 종료 후 언론과 회견에서 TPP에 대해 "우리 입장을 묻는다면 참여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아세안은 비(非) 아세안 국가들과 태평양 지역에서 협력할 수 있지만 인도네시아로서는 TPP에 대해 더 연구하고 참여하는 것이 실익이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TPP는 호주, 칠레와 싱가포르, 베트남 등 9개국이 논의를 시작한 뒤 최근 일본과 캐나다, 멕시코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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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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