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탁구, 20년 만에 단일팀 출전

입력 2011.11.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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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탁구가 내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피스 앤드 스포츠 컵'에서 20년 만에 단일팀으로 경기에 나섭니다.

우리나라의 유승민과 북한의 김혁봉이 남자 복식에서 짝을 이뤄, 중국과 카타르 혼합조와 대결을 벌이고 여자복식에선 김경아와 북한의 김혜송이 한 팀을 이뤄 승부를 펼칩니다.

남북한 탁구 단일팀은 지난 91년 지바 세계선수권 이후 20년만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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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탁구, 20년 만에 단일팀 출전
    • 입력 2011-11-21 13: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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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탁구가 내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피스 앤드 스포츠 컵'에서 20년 만에 단일팀으로 경기에 나섭니다. 우리나라의 유승민과 북한의 김혁봉이 남자 복식에서 짝을 이뤄, 중국과 카타르 혼합조와 대결을 벌이고 여자복식에선 김경아와 북한의 김혜송이 한 팀을 이뤄 승부를 펼칩니다. 남북한 탁구 단일팀은 지난 91년 지바 세계선수권 이후 20년만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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