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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공격 탓? 졸전 끝 굴욕패

입력 2011.11.21 (13:29)

레이저 공격 탓? 졸전 끝 굴욕패 15일 레바논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대한민국-레바논 경기, 한국 코너킥 찬스때 레바논 관중들이 이근호에게 레이저를 쏘고 있다.

양준혁, ‘특별한’ 리틀야구단 창단 20일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 ‘멘토리 야구단’ 창단식에서 양준혁 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이 한 어린이 회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서울시교육청 협조를 받아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17명을 포함한 29명의 어린이 선수를 선발해 야구단을 창단했다.

2차 연장 끝낸 문태영 버저비터! 20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 프로농구 SK 나이츠-LG 세이커스 경기, LG 문태영(오른쪽)이 2차 연장전 종료 직전 상대 수비를 피해 역전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LG가 103대102로 승리했다.

수원vs부산 과열 ‘다들 진정해!’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K리그 6강 플레이오프 수원 삼성-부산 아이파크 경기, 수원 골키퍼 정성룡에 대한 부산 선수의 반칙을 두고 양 팀 선수들이 가벼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수원이 1대0으로 승리해 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박찬호, 꿈나무 앞 카리스마 ‘뛰어!’ 2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우리인재원 야구장에서 열린 '2011 고양시 박찬호 유소년 야구 캠프'에서 박찬호 선수가 확성기를 들고 지도하고 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박찬호 장학재단과 고양시가 마련했으며 앞으로 매년 열릴 예정이다.

홍명보호 자신감 “우리가 최고!”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0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 마키야 스포츠클럽에서 열린 훈련에서 선수들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작전지시하고 있다.

박지성, 발레 축구?로 승리 지켰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서 박지성(맨유, 오른쪽)과 에르난데스(맨유, 왼쪽에서 두 번째)가 패스를 주고 받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가 1 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승렬-곽태휘 ‘우리가 6강 갈래!’ 1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 서울-울산 전에서 이승렬(서울)과 곽태휘(울산)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최경주 ‘골프는 예민한 스포츠야!’ 19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 삼일째, 최경주가 라인업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퍼팅을 놓친 최경주가 퍼터를 보고 있는 모습.

세상과 마지막 인사 ‘편히쉬소서’ 1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김형일 대장과 장지명 대원 합동영결식에서 고인의 영정이 운구되고 있다. 고인들은 지난 11일 히말라야 촐라체(6천440m) 북벽 등반 도중 사망했다.

최나연, 역경 이겨내고 ‘오늘도 날린다!’ 18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그랜드 사이프레스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최나연이 샌드 트랩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이 날 최나연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이틀째 단독 선두를 지켰다.

‘나 왜 이럴까’ 우즈, 이틀 연속 무릎 18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장(파71·6천397미터)에서 열린 제9회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포볼(2인1조로 각자 공을 쳐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 경기 이틀째, 더스틴 존슨과 한 조를 이룬 타이거 우즈가 퍼팅 실수 후 아쉬워 하고 있다. 우즈 조는 애런 배들리-제이슨 데 조에 1홀 차로 져 2연패를 기록했다.

완승 최경주 위로 ‘다음엔 나한테 와’ 17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장(파71·6천397미터)에서 열린 제9회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첫날 포섬(2인1조로 공 1개를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 최경주(오른쪽)가 애덤 스콧과 손잡고 타이거 우즈 조(왼쪽)를 완파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북한, 드디어 안방에서 ‘일본을 잡다’ 15일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예선 북한-일본전에서 북한 정대세와 일본 하세베 마코토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일일 교사 소프 ‘웃으면서 수영해요’ 호주의 '수영 영웅' 이언 소프가 15일 서울 연세대 수영장을 방문, 작은사랑서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수영을 가르치기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왕기춘, 전 경기 한판승 ‘우승이구나!’ 1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12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남자일반부 73㎏급 왕기춘(포항시청)이 김원중(경기)을 상대로 업어치기 한판승을 따내고 있다.

공 사수 위해 ‘죽기살기로 달려라’ 1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삼성생명 이미선이 드리블 하며 공을 지켜내고 있다.

‘야구선수협 사태’ 해결 위해 모였다 14일 오후 최근 내부 비리 문제가 불거진 프로야구 선수협의회 문제를 다루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프로야구 선수협의회 사무실에서 긴급총회가 열려 SK 이호준 선수(맨 앞), 한화 류현진 선수(왼쪽에서 2번째) 등 프로야구 8개 구단 대표 선수들이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아름다운 포옹 ‘멋진 경기였어!’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 프로테니스 BNP 파리바스 마스터스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전에서 월프리드 송가(왼쪽)가 로저 페더러(오른쪽)에 축하의 포옹을 하고 있다. 이날 페더러는 월프리드 송가에 2-0(6-1, 7-6(3))으로 승리했다.

거친 포효 ‘내가 바로 전상균이다!’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 대회 남자 최중량급 105kg 경기에서 전상균이 역기를 들어올리고 있다. 이날 전상균은 합계 433kg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주영-차두리 ‘온 몸이 근질근질!’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의 교두보가 될 중동 2연전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13일 오후(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현지적응훈련을 하는 가운데 벤치에 앉아있는 박주영과 차두리가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레바논과의 월드컵 3차 예선 5차전은 한국시간 15일 오후 9시30분에 치러진다.

▼ [위클리 포착] 2011. 11.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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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13: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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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레바논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대한민국-레바논 경기, 한국 코너킥 찬스때 레바논 관중들이 이근호에게 레이저를 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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