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한미 FTA 처리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ISD 재협상 서면합의서는 필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오늘 서울 인덕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ISD 재협상 문제는 국가 간의 약속이고 한미 양국의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데 종이 한 장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창당 14주년을 맞은 당의 쇄신 방향에 대해 "당명 개정 등 겉모양이 아니라 속마음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며 "지금은 먼저 정책을 갖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책 쇄신에 집중하고 그 다음에 정치쇄신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내년 예산안 편성에 대해 청년 창업 등 일자리 예산과 대학등록금 예산, 사회보험 등 사각지대 지원 예산 등은 아무리 어려워도 챙겨야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오늘 서울 인덕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ISD 재협상 문제는 국가 간의 약속이고 한미 양국의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데 종이 한 장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창당 14주년을 맞은 당의 쇄신 방향에 대해 "당명 개정 등 겉모양이 아니라 속마음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며 "지금은 먼저 정책을 갖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책 쇄신에 집중하고 그 다음에 정치쇄신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내년 예산안 편성에 대해 청년 창업 등 일자리 예산과 대학등록금 예산, 사회보험 등 사각지대 지원 예산 등은 아무리 어려워도 챙겨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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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ISD 서면합의’ “무슨 의미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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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15:57:33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한미 FTA 처리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ISD 재협상 서면합의서는 필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오늘 서울 인덕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ISD 재협상 문제는 국가 간의 약속이고 한미 양국의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데 종이 한 장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창당 14주년을 맞은 당의 쇄신 방향에 대해 "당명 개정 등 겉모양이 아니라 속마음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며 "지금은 먼저 정책을 갖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책 쇄신에 집중하고 그 다음에 정치쇄신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내년 예산안 편성에 대해 청년 창업 등 일자리 예산과 대학등록금 예산, 사회보험 등 사각지대 지원 예산 등은 아무리 어려워도 챙겨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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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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