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 美국무차관 방한…한미FTA·북핵 논의

입력 2011.11.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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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지난 9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셔먼 차관은 오늘 밤 한국에 도착한 뒤 내일 오전 박석환 외교통상부 1차관과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을 만나 북핵 6자회담 재개 방안과 한미 FTA 후속 대책, 그리고 이란에 대한 제재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셔먼 차관의 이번 방문은 현장 순방의 일환으로 특정 주제를 논의하기보다는 현안과 관련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셔먼 차관은 클린턴 행정부 당시 대북정책 조율을 맡았던 인물로 대표적인 대화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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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먼 美국무차관 방한…한미FTA·북핵 논의
    • 입력 2011-11-21 16:10:02
    정치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지난 9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셔먼 차관은 오늘 밤 한국에 도착한 뒤 내일 오전 박석환 외교통상부 1차관과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을 만나 북핵 6자회담 재개 방안과 한미 FTA 후속 대책, 그리고 이란에 대한 제재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셔먼 차관의 이번 방문은 현장 순방의 일환으로 특정 주제를 논의하기보다는 현안과 관련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셔먼 차관은 클린턴 행정부 당시 대북정책 조율을 맡았던 인물로 대표적인 대화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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