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서 40대 남성 시신 발견…자살 추정

입력 2011.11.21 (1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불암산에서 4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 서울 상계동 불암산에서 진지 보수 작업을 하던 군인들이 발견한 시신은 당시 백골 상태였으며, 9년 전부터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살던 40살 조 모씨의 주민등록증이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고 2년 정도 방치됐다는 국과수의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신용불량자로 지내던 조 씨가 2년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불암산서 40대 남성 시신 발견…자살 추정
    • 입력 2011-11-21 17:01:59
    사회
서울 불암산에서 4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 서울 상계동 불암산에서 진지 보수 작업을 하던 군인들이 발견한 시신은 당시 백골 상태였으며, 9년 전부터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살던 40살 조 모씨의 주민등록증이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고 2년 정도 방치됐다는 국과수의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신용불량자로 지내던 조 씨가 2년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