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불암산에서 4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 서울 상계동 불암산에서 진지 보수 작업을 하던 군인들이 발견한 시신은 당시 백골 상태였으며, 9년 전부터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살던 40살 조 모씨의 주민등록증이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고 2년 정도 방치됐다는 국과수의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신용불량자로 지내던 조 씨가 2년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서울 상계동 불암산에서 진지 보수 작업을 하던 군인들이 발견한 시신은 당시 백골 상태였으며, 9년 전부터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살던 40살 조 모씨의 주민등록증이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고 2년 정도 방치됐다는 국과수의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신용불량자로 지내던 조 씨가 2년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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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암산서 40대 남성 시신 발견…자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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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17:01:59
서울 불암산에서 4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 서울 상계동 불암산에서 진지 보수 작업을 하던 군인들이 발견한 시신은 당시 백골 상태였으며, 9년 전부터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살던 40살 조 모씨의 주민등록증이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고 2년 정도 방치됐다는 국과수의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신용불량자로 지내던 조 씨가 2년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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