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중인 류우익 통일부장관은 정부의 진심어린 노력에 조만간 북측이 화답하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베이징에서 열린 교민 간담회에서 우리 정부의 의도를 북측이 오해하거나 왜곡해 받아들이지 않기를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어 우리가 원하는 것은 북한을 곤경에 빠뜨리거나 체제를 전복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북한이 핵개발 등 무력 도발을 중단하고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북측이 도발적 태도를 버리고 상생의 길로 나온다면 국제사회와 공조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오후 장즈쥔 외교부 부부장과 비공식 만찬을 가질 예정이며 내일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왕자루이 당 대외연락부장 등을 만나 남북 문제를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베이징에서 열린 교민 간담회에서 우리 정부의 의도를 북측이 오해하거나 왜곡해 받아들이지 않기를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어 우리가 원하는 것은 북한을 곤경에 빠뜨리거나 체제를 전복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북한이 핵개발 등 무력 도발을 중단하고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북측이 도발적 태도를 버리고 상생의 길로 나온다면 국제사회와 공조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오후 장즈쥔 외교부 부부장과 비공식 만찬을 가질 예정이며 내일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왕자루이 당 대외연락부장 등을 만나 남북 문제를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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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익 “우리 노력에 北 화답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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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17:10:15
중국을 방문중인 류우익 통일부장관은 정부의 진심어린 노력에 조만간 북측이 화답하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베이징에서 열린 교민 간담회에서 우리 정부의 의도를 북측이 오해하거나 왜곡해 받아들이지 않기를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어 우리가 원하는 것은 북한을 곤경에 빠뜨리거나 체제를 전복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북한이 핵개발 등 무력 도발을 중단하고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북측이 도발적 태도를 버리고 상생의 길로 나온다면 국제사회와 공조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오후 장즈쥔 외교부 부부장과 비공식 만찬을 가질 예정이며 내일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왕자루이 당 대외연락부장 등을 만나 남북 문제를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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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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