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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티, 미국 ‘올해의 수영선수’ 영예
입력 2011.11.21 (17:26) 연합뉴스
여자선수상은 10대 소녀 프랭클린

수영복에 대한 규제가 이뤄지고 나서 처음으로 롱코스(50m) 세계 신기록을 세운 라이언 록티(27)가 마이클 펠프스(26)를 제치고 미국수영연맹이 뽑는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록티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미국수영연맹이 주는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두 차례나 미국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한 록티는 지난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때 자유형 200m와 배영 200m, 개인혼영 200m·400m, 단체전인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휩쓸어 5관왕에 올랐다.

특히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4초00에 레이스를 마쳐 수영복의 모양과 재질에 대한 국제수영연맹(FINA)의 규제가 이뤄진 작년 이후 처음으로 롱코스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펠프스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한 록티는 AP통신 인터뷰에서 "펠프스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서지 못했을 것"이라며 "펠프스 덕에 많은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수영 올해의 여자선수상은 10대 소녀 미시 프랭클린(16)에게 돌아갔다.

프랭클린은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배영 200m를 포함해 세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기대주다.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FINA 쇼트코스(25m) 월드컵시리즈 4차 대회 여자 배영 200m에서는 2분00초03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수영복 규제 이후 여자 개인 종목에서 세계 기록을 깬 것은 롱코스와 쇼트코스를 통틀어 프랭클린이 처음이다.
  • 록티, 미국 ‘올해의 수영선수’ 영예
    • 입력 2011-11-21 17:26:37
    연합뉴스
여자선수상은 10대 소녀 프랭클린

수영복에 대한 규제가 이뤄지고 나서 처음으로 롱코스(50m) 세계 신기록을 세운 라이언 록티(27)가 마이클 펠프스(26)를 제치고 미국수영연맹이 뽑는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록티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미국수영연맹이 주는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두 차례나 미국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한 록티는 지난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때 자유형 200m와 배영 200m, 개인혼영 200m·400m, 단체전인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휩쓸어 5관왕에 올랐다.

특히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4초00에 레이스를 마쳐 수영복의 모양과 재질에 대한 국제수영연맹(FINA)의 규제가 이뤄진 작년 이후 처음으로 롱코스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펠프스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한 록티는 AP통신 인터뷰에서 "펠프스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서지 못했을 것"이라며 "펠프스 덕에 많은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수영 올해의 여자선수상은 10대 소녀 미시 프랭클린(16)에게 돌아갔다.

프랭클린은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배영 200m를 포함해 세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기대주다.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FINA 쇼트코스(25m) 월드컵시리즈 4차 대회 여자 배영 200m에서는 2분00초03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수영복 규제 이후 여자 개인 종목에서 세계 기록을 깬 것은 롱코스와 쇼트코스를 통틀어 프랭클린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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