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세계청소년선수권 금메달

입력 2011.11.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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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청소년 대표팀이 2011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3년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대범, 황우진, 김승진(이상 한국체대)이 팀을 이룬 한국은 2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 총 1만7천276점을 따내 러시아(1만7천96점)와 벨라루스(1만6천564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9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 근대5종 청소년 최강국임을 확인했다.

한국은 지난해 아시안게임과 올해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메달 행진을 이어가 내년 런던올림픽에서의 메달 수확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 선수단은 21일 계주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대범(5천792점)이 5위에 올랐고 김승진과 황우진이 각각 7위와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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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대5종, 세계청소년선수권 금메달
    • 입력 2011-11-21 17:27:09
    연합뉴스
한국 근대5종 청소년 대표팀이 2011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3년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대범, 황우진, 김승진(이상 한국체대)이 팀을 이룬 한국은 2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 총 1만7천276점을 따내 러시아(1만7천96점)와 벨라루스(1만6천564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9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 근대5종 청소년 최강국임을 확인했다. 한국은 지난해 아시안게임과 올해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메달 행진을 이어가 내년 런던올림픽에서의 메달 수확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 선수단은 21일 계주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대범(5천792점)이 5위에 올랐고 김승진과 황우진이 각각 7위와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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