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준호의 방’으로 日 팬과 교류

입력 2011.11.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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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으로 더욱 성숙해진 정준호를 봐 주세요."



배우 정준호가 20일 일본 도쿄의 나가노 선프라자에서 팬들을 자기 방으로 초대한 팬 이벤트 ’준호의 방’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정준호는 "독신 때와 달리 결혼으로 더욱 성숙해진 정준호를 봐 달라"며 "오늘 무대를 우리 집이라고 생각해 달라. 많은 손님도 초대했다"고 말했다.



평소 생활을 묻는 질문에 "집에서는 편한 차림으로 TV를 보는데, 내가 출연한 작품은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좋아하는 K팝 가수로 "동방신기 빅뱅 슈퍼주니어 카라의 곡을 즐겨 듣지만 노래는 못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손님으로 절친한 동료인 3J 멤버 신현준과 탁재훈이 무대에 올라 토크쇼와 TV게임기를 이용한 댄스 배틀, 함께 우정의 하모니로 노래를 선물하기도 했다.



주연작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OST ’약속’을 열창한 정준호는 "이 작품에서 함께 울고 울었던 짝 최진실이 생각난다. 천국에 가서 나에게 선물을 줬는데, 그건 바로 지금 여기에 있는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분위기를 바꿔 정준호가 객석을 돌며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부르자 팬들도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따라부르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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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호, ‘준호의 방’으로 日 팬과 교류
    • 입력 2011-11-21 17:29:54
    연합뉴스
"결혼으로 더욱 성숙해진 정준호를 봐 주세요."

배우 정준호가 20일 일본 도쿄의 나가노 선프라자에서 팬들을 자기 방으로 초대한 팬 이벤트 ’준호의 방’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정준호는 "독신 때와 달리 결혼으로 더욱 성숙해진 정준호를 봐 달라"며 "오늘 무대를 우리 집이라고 생각해 달라. 많은 손님도 초대했다"고 말했다.

평소 생활을 묻는 질문에 "집에서는 편한 차림으로 TV를 보는데, 내가 출연한 작품은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좋아하는 K팝 가수로 "동방신기 빅뱅 슈퍼주니어 카라의 곡을 즐겨 듣지만 노래는 못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손님으로 절친한 동료인 3J 멤버 신현준과 탁재훈이 무대에 올라 토크쇼와 TV게임기를 이용한 댄스 배틀, 함께 우정의 하모니로 노래를 선물하기도 했다.

주연작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OST ’약속’을 열창한 정준호는 "이 작품에서 함께 울고 울었던 짝 최진실이 생각난다. 천국에 가서 나에게 선물을 줬는데, 그건 바로 지금 여기에 있는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분위기를 바꿔 정준호가 객석을 돌며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부르자 팬들도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따라부르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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