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원전산업, 차세대 대표 수출산업으로 육성”

입력 2011.11.21 (17:36) 수정 2011.11.21 (19: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dcd

dcd

정부가 원자력 발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해 원전 산업을 차세대 대표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원자력진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원전시설이 자연재해에 버틸 수 있도록 안전성 강화방안을 마련하는 데 쓰이는 연구비 예산을 내년에 50억원 증액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리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또, 원전산업을 주력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고급형 원전시설과 중소형 원자로 등 신 원자로 개발에 적극 나서는 한편 노후 원전 정비와 해체 시장에 우리 원자력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15년까지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를 구축하기로 하는 등 암 치료용 방사선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원전산업, 차세대 대표 수출산업으로 육성”
    • 입력 2011-11-21 17:36:43
    • 수정2011-11-21 19:33:08
    정치

dcd

정부가 원자력 발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해 원전 산업을 차세대 대표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원자력진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원전시설이 자연재해에 버틸 수 있도록 안전성 강화방안을 마련하는 데 쓰이는 연구비 예산을 내년에 50억원 증액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리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또, 원전산업을 주력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고급형 원전시설과 중소형 원자로 등 신 원자로 개발에 적극 나서는 한편 노후 원전 정비와 해체 시장에 우리 원자력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15년까지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를 구축하기로 하는 등 암 치료용 방사선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